김은혜 "한미 동맹 강화하고 '탈중국 산업' 앞장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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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탈중국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일 김 후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일 만에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다"라며 "미국 대통령이 일본보다 우리나라를 먼저 방문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국민들은 '한-미동맹 복원'과 '정권교체'가 이루어진 것을 피부로 실감하고 있다"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평택 '삼성반도체 공장'을 먼저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국제사회에서 반도체 등 전략자산을 중심으로 한 '경제안보 동맹'이 중요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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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지난 정권 5년간 한미동맹 약화와 기업규제로 인해 대만의 TSMC가 삼성전자를 앞지르고, 대만의 1인당 GDP는 우리나라를 곧 역전한다"라며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지만, 냉혹한 국제질서의 현실"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이 중국을 배제한 새로운 공급망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대만은 낙수효과를 누렸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못했다"라고 지적한 김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달라질 것"이라며 "바이든 대통령의 즉시 방한이 이를 상징한다"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글로벌 기업들의 '탈중국'이 가속화되고 있다"라며 "향후 5년 내 중국에 있는 약 1,200조원 규모 첨단산업 시설들이 빠져나올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규제를 혁파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탈중국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한-미 경제안보 동맹'을 구축하고, 경기도가 글로벌 기업들의 새로운 전진기지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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