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돈스파이크, 6살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깜짝 결혼 발표

뉴스1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작곡가 겸 사업가 돈 스파이크가 오는 6월 웨딩 마치를 울린다. 

지난 13일 돈 스파이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6월 4일 결혼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돈 스파이크는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습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합니다"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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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스파이크는 예비 신부에 대해 간략한 소개글도 남겼다.

그는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입니다. 지나친 관심은 저의 아내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어 후일 기회가 될 때 자연스럽게 인사드릴 생각이오니 저희 앞날을 축복해 주세요"라고 했다.

돈 스파이크는 이와 함께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에는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서로의 손을 잡았던 때가 기억납니다. 함께하는 시간 동안 더 깊어진 마음으로 다시 한번 서로의 손을 더 단단히 잡으려 합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최근 결혼한 슬리피는 "유부월드 웰컴"이라고,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신아영은 "축하드려요 오빠"라고 축복했다.

한편 돈 스파이크는 1977년생 올해 나이 46세다. 그는 지난해 6살 연하 여자친구와의 열애 소식을 밝힌 바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