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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리터 물폭탄 쏟아지는 EDM '워터 페스티벌' 송크란, 올해는 서울랜드에서도 한다

송크란은 태국 달력으로 정월 초하루인 4월13일 전후로 태국 전역에서 약 10일간 펼쳐지는 물 축제다.

인사이트비이피씨탄젠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태국의 송크란은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EDM 워터 페스티벌로, 파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죽기 전 꼭 참여해봐야 할 세계 축제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런 송크란을 태국까지 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오는 7월 경기 과천 서울랜드에서 열린다.


오는 7월 9일과 10일 이틀간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S20' 한국 행사가 열린다.


송크란은 태국 달력으로 정월 초하루인 4월13일 전후로 태국 전역에서 약 10일간 펼쳐지는 물 축제다.


인사이트Pixabay


인사이트비이피씨탄젠트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은 이를 바탕으로 탄생했기 때문에 물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약 100만ℓ의 물폭탄이 쏟아진다.


또한 다양한 특수효과과 세계 정상급 EDM 뮤지션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19세 이상만 참여할 수 있어 성인들의 물놀이장이 될 예정이다.


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는데 한국에서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게다가 최근 2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야외 축제가 많이 열리지 못했었기 때문에 잠재되어 있던 흥을 마음껏 표출할 좋은 기회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