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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딸' 리원이, 미국 최고 명문대인 '뉴욕대' 합격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안리원이 미국 뉴욕대학교에 합격한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hyewon2002'


[뉴스1] 안태현 기자 = 전 축구선수이자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딸 리원양과 아들 리환군의 근황을 전했다.


이혜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역시 아래서 찍어야 제맛이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리환군, 엄마를 닮았군"이라며 "사진 찍는 걸 많이 좋아함"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리원 대학 축하해"라며 딸의 대학 합격을 축하하는 글을 남기기도.


같은날 딸 리원양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미국 뉴욕대학교 입학 소식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에는 어느새 대학생이 된 이혜원의 딸 리원양과 의젓해진 아들 리환군이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과거 어린 시절 예능 프로그램 출연 때와는 달라진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지난 2001년 안정환과 결혼해 2004년 첫 딸 리원양을, 2008년 아들 리환군을 각각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