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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호주 시드니 가는 7만 7천원짜리 직항 비행기 티켓 풀렸다

콴타스 그룹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젯스타(Jetstar)가 서울-시드니 직항 노선을 신설한다.

인사이트jetsta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호주 국영 항공사인 (Qantas)와 콴타스 그룹 계열사인 저비용항공사 젯스타(Jetstar)가 서울-시드니 직항 노선을 신설한다.


지난 8일 젯스타 코리아(Jetstar Korea)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인천)-시드니 노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지문에 따르면 젯스타는 오는 11월 2일부터 서울(인천)-시드니 노선을 운영한다.


직항 노선 취항 특가 이벤트로 서울(인천)에서 시드니로 향하는 편도 비행기 티켓은 최저 7만 7천원부터다.


인사이트jetstar


단돈 7만 7천원에 시드니로 향할 수 있는 티켓은 오는 14일 오후 2시 59분까지 한정 판매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11월 2일부터 2023년 3월 30일까지다.


다만 오는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는 탑승 기간에서 제외된다.


운임은 위탁 수하물이 없는 편도 및 웹 전용이며 항공사 부과금액과 세금을 포함한다.


인사이트시드니 전경 / The Telegraph


젯스타는 저비용항공사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과 호주의 두 도시를 잇는 직항편을 운항한다.


젯스타와 콴타스를 통해 호주와 한국을 오가는 승객의 수는 매년 약 11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취항 일정 등은 정부 및 관계당국의 승인 여부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