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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4년 만에 'Celebrity'로 멜론 연간 차트 첫 1위

국내 최정상 가수 아이유가 'Celebrity'로 각종 연간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인사이트멜론 뮤직 어워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아이유가 'Celebrity'로 2021년 각종 음원 연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최근 아이유는 가온 차트, 멜론 등 현재 국내에서 공신력 있는 차트에서 2021년 연간 1위에 올랐다.


놀랍게도 가온 차트와 멜론에서 연간 1위를 달성한 것은 아이유가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이룬 쾌거다.


심지어 'Celebrity'가 아이유의 정규 5집 앨범 'LILAC'의 정식 타이틀곡이 아닌 선공개 곡임을 감안하면 이는 대단한 성적이다.


인사이트멜론


인사이트가온 뮤직 차트


또한 아이유는 2021년 연간 가온 차트, 멜론에 'Celebrity' 외에도 '라일락', 'Blueming' 등을 높은 순위로 진입시켜 '음원 퀸'의 저력을 보여줬다.


16살에 데뷔해 올해 데뷔 14주년, 30살이 된 그가 독보적인 솔로 여가수 타이틀을 가지며 최정상의 인기를 누리는 지금까지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아이유는 지난 23일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음원상과 본상, 지난해 12월 제36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과 대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아이유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멜론뮤직어워드, 가온 차트 뮤직 어워즈 등 시상식에서도 많은 상을 거머쥐어 저력을 뽐냈다.


한편 2021년 가온 차트, 멜론 연간 2위는 '역주행' 아이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Rollin'), 3위는 국보급 아이돌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차지했다.



인사이트(좌) 이담엔터테인먼트,  (우) 골든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