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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과 성관계 포기하고 복싱 경기 나간 '2천만' 유튜버가 1년 동안 번 수익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금지령'을 내릴 정도로 복싱 경기에 진심인 제이크 폴의 연봉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인사이트줄리아 로즈와 제이크 폴 / Instagram 'juliarosepaul'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여자친구에게 '성관계 금지령'을 내릴 정도로 복싱 경기에 진심인 제이크 폴의 연봉이 공개돼 놀라움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포브스는 2021년 한 해동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유튜버 순위를 공개했다.


여기서 제이크 폴(Jake Paul)은 4500만 달러(한화 약 520억 원)의 수익을 올리며 2위를 차지했다.


그의 유튜브 수익에 많은 이들이 집중한 이유는 그의 독특한 전략(?)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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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론 우들리(왼쪽)와 제이크 폴(오른쪽) / Instagram 'showtimeboxing'


제이크 폴은 지난해 전 종합격투기 챔피언 벤 아스크렌(Ben Askren)과 한 번의 경기, 전 UFC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Tyron Woodley)와 두 번의 경기를 가졌다.


그는 경기를 앞두고 여자친구 줄리아 로즈(Julia Rose)에게 '성관계 금지령'을 내리는 독특한 방법으로 승리를 얻어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고, 수입의 기본이 되는 조회수에도 많은 도움이 됐을 터.


이에 성관계를 안 하고 500억을 번 셈이나 다름 없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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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akepaul'


한편 1위는 '미스터 비스트(MrBeast)'로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 지미 도널슨(Jimmy Donaldson)이다. 그는 5400만 달러(한화 약 641억원)를 벌어 세계 최고에 등극했다.


특히 미스트 비스트는 지난해 가장 화제였던 '오징어 게임'을 실사판에서 진행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