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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4천 423명 발생

어제(14일) 하루 국내에서는 4천 4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4일) 하루 국내에서는 4천 42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 간(지난 8일~14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3510→ 3376→ 3007→ 3097→ 4388→ 4388→ 4542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4천 423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077명이었고 나머지 346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누적 총 확진자 수는 68만 7,984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총 사망자 수는 6,281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 환자는 626명으로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한편 전날(14일) 법원의 결정으로 서울에서는 방역패스 확인 없이도 대형마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 4부는 조두형 영남대 의대 교수와 의료계 인사, 종교인 등 1023명이 보건복지부장관·질병관리청장 등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효력정지)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의 결정으로 방역패스 효력이 정지되는 곳은 서울 시내 면적이 3000㎡ 이상인 상점과 마트, 백화점이다. 식당과 카페 등에선 방역패스 효력이 유지된다.


효력 정지 기간은 1심 본안 판결 선고일에서 30일이 되는 날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