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맛있게 먹던 김치찌개서 '벌레'처럼 생긴 이물질 발견해 멘붕 온 여배우

배우 이아현이 김치찌개를 먹다가 나온 이물질을 보고 기함했다.

인사이트tvN '둥지탈출 3'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이아현이 김치찌개를 먹다가 나온 이물질을 보고 기함했다.


13일 배우 이아현은 자신의 SNS에 흡사 벌레처럼 생긴 정체불명의 물체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다리가 말려있고 몸통이 동그란 모습이 꼭 벌레 같다.


이아현은 영상과 함께 "아 나 정말 당장 물어볼 데가 없어서요! 김치찌개 먹다가 요런 게 나왔는데 얘 새우젓 맞을까요…?"라고 물었다.


인사이트Instagram 'ujl1011'


이어 당황한 듯 "갑자기 지금 위장에 있는 음식물들이 뒤집히는 느낌이네요. 충격받을 준비하고 있을 테니 요놈 정체를 아시겠는 분은 알려주세요ㅠㅠ"라고 호소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물질 영상을 본 지인 김가연은 그녀를 안심시키기 위해 댓글로 이 물체의 진상을 알렸다.


김가연은 "새우야..아주 어린 새우"라며 "새우젓 말고 보통 먹는 흰 다리 새우 같은 거"라고 말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평소 남편 임요한에게 진수성찬을 직접 차려주는 '금손'으로 소문난 김가연의 말에, 벌레인 줄 알고 지레 겁먹었던 누리꾼들 역시 한숨을 돌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아현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KBS 1TV 드라마 '기막힌 유산'에 출연해 명품 연기력을 보여줘 호평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