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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주연 영화 '특송', 개봉하자마자 '스파이더맨' 꺾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박소담 주연의 영화 '특송'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인사이트영화 '특송'


[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특송'은 지난 12일 하루동안 3만705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만3514명이다.


'특송'은 12일 개봉과 동시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극장가를 장악했던 가운데, '특송'이 1위 자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2위는 '스파이더맨 : 노 웨이 홈'으로 이날 2만5978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670만442명을 기록했다. 3위는 12일 개봉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같은 날 2만2440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2만3709명이다.


한편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