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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 입소문 탄 박소담X송새벽 영화 '특송' 개봉 하루 앞두고 '예매율 1위'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찍으며 청신호를 밝혔다.

인사이트영화 '특송'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범죄 오락 액션 영화 '특송'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예매율 1위를 찍으며 청신호를 밝혔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특송'은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8.2%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예매율 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관객수는 약 3만 명이다.


영화 '특송'은 예상치 못한 배송 사고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경찰과 국정원의 타깃이 돼 도심 한복판 모든 것을 건 추격전을 벌이는 과정을 담았다.


인사이트영화 '특송'


주연 배우로는 배우 박소담과 송새벽, 김의성, 정현준, 연우진, 염혜란, 한현민 등이 있다.


예매율 2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이름을 올렸으며 3위에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하우스 오브 구찌'가 자리했다.


개봉 전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약한 영화 '특송'이 과연 내일(12일) 개봉 후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영화 '특송'에 출연하는 배우 박소담은 최근 갑상선 유두암 수술을 한 근황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하지만 박소담은 병상에 누워서도 '특송' 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좌)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포스터, (우)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