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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화이트' 조합으로 출시 전부터 난리난 삼성 갤럭시 Z플립 3 '베이징 올림픽 에디션'

'갤럭시Z 플립3' 베이징올림픽 에디션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인사이트Twitter 'ishanagarwal24'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삼성전자의 역작 '갤럭시Z 플립3'의 베이징올림픽 에디션으로 추정되는 이미지가 온라인상에 유출됐다.


4일 IT 전문 트위터리안 이샨 아가왈(Ishan Agarwal)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 Z플립 3 '2022 베이징 올림픽' 에디션 사진을 공개했다. 


이샨은 "삼성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위해 중국에서 갤럭시 Z플립 3 5G의 올림픽 기념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굉장히 아름답다. 겨울에 딱 어울리는 섬세한 마무리”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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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tter 'ishanagarwal24'


이샨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가격은 램 8GB, 용량 256GB 모델 기준 7,999위안(한화 약 150만원)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을 보면 해당 제품은 금색과 흰색이 배색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살렸다. 


미들 프레임에는 은은한 로즈골드가 사용돼 제품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제품 후면 커버에는 삼성의 로고와 2022 베이징올림픽 로고가 새겨져 나온다. 올림픽 한정판 제품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인사이트Twitter 'ishanagarwal24'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해당 제품의 실제 출시 여부와 제품 디자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색 조합 정말 대박이다 "디자인이랑 색감 제일 예쁘다", "제발 팔아달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일부 누리꾼은 "올림픽 로고 빼고 팔아주면 더 대박일 듯"이라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갤럭시Z3 시리즈는 출시 3주 만에 글로벌 판매 200만대를 기록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9년, 2020년 2년간 출시한 폴더블폰을 합친 판매량인 200만대와 비교해 괄목할 만한 성장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