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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후원금 약정식 진행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와 아동 인재양성사업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9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와 아동 인재양성사업 후원금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후원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ESG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지속적이고 연결성 있는 장기적인 안목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선보이기 위해 추진됐다.


후원금은 오는 2022년 2월 말까지의 패키지 판매 수익금과 12월 한 달간 호텔 로비에 비치된 모금함 전액이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2월 말 전달되는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인재양성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이번 겨울 런칭한 '유달리 편안한 윈터 패키지'로 따뜻한 연말을 위한 CSR 활동을 선보인다. 


겨울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으로, 패키지는 호텔 스탠다드 또는 레지던스 스튜디오 객실 1박,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2인, DDP '살바도르 달리' 특별전 티켓 2매, 편백네 '데일리 힐링 케어 디퓨저 선물세트' 1세트,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된다. 


지난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한 달간 호텔 1층과 200층 로비에 모금함을 비치해 유동 고객을 대상으로 후원금 모금을 진행 중이다. 모금함의 전액은 패키지 수익금과 함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이윤정 총지배인은 "다시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돼 많은 아동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계획됐다"라며, "최근 팬데믹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를 이끌어 나갈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약정해주신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펼칠 수 있도록 지난 2009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인재양성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이어오고 있다. 인재양성사업 '초록우산 아이리더'란, 학업,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을 가지고 재능을 계발해 건강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