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전용 난로?"... 군필들을 분노하게 만든 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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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야외 근무를 서고 있는 경찰관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 한 장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하다 하다 여성전용 난로는 처음 보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난로 앞에 있는 여성 경찰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있었다.


반면 난로와 거리가 떨어진 곳에서는 남성 경찰들이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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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작성자는 "하다 하다 여성 전용 난로는 처음 본다"라고 분개했다.


여성 경찰만 난로를 쐬고 있는 듯한 모습에 다른 누리꾼들 역시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누군 난로 옆에서 따뜻하게 근무서고 누구는 찬바람 다 맞으며 덜덜 떨어야 한다", "이런 것도 여성할당제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들어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강추위가 지속되는 만큼 누리꾼들의 분노는 상당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하지만 일각에서는 전후 사정을 살펴보지 않고 분노를 쏟아내는 것은 위험하다는 자중의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복장이 다른 만큼 계급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자세히 보면 그 앞에 남성들과 같이 서있는 여성 경찰이 있는 것 같다" 등의 의견을 냈다.


한편 인천 흉기 난동 사건에서 현장을 이탈한 경찰을 두고 '여경 무용론'이 다시금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여성, 남성의 문제가 아닌 개인 역량의 문제"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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