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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따한테나 어울릴 노래"...최악의 프로듀싱 혹평 받은 '쇼미10' 쿤타 파이널 무대 (영상)

'쇼 미 더 머니 10' 쿤타의 파이널 무대가 혹평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10'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Show Me The Money 10'(쇼 미 더 머니 10) 쿤타의 파이널 무대를 두고 혹평이 쏟아졌다.


지난 3일 방송된 Mnet '쇼 미 더 머니 10'에서는 TOP4가 된 비오, 신스, 쿤타, 조광일 중 우승자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파이널 무대는 1라운드 래퍼 단독 무대, 2라운드 프로듀서 합동 무대로 펼쳐졌다.


본격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먼저 쿤타가 나섰고 뭐든 2배로 'Double up' 할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Double up'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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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10'


희망찬 내일을 기원하는 'Double up'으로 쿤타는 이전과 다르게 활기찬 분위기의 무대를 꾸몄다.


특히 쿤타의 무대에는 래원과 머쉬베놈, 더 콰이엇까지 무려 3명의 래퍼가 피처링에 참여해 지원사격을 나섰다.


파이널 무대인 만큼 프로듀서 염따, 토일 팀이 쿤타의 무대에 힘을 들인 것이지만 시청자 반응은 기대와 달랐다.


3명의 피처링진은 오히려 무대에 집중하기 힘들었을 뿐만 아니라 각 래퍼들의 호흡 또한 안 맞았고 비트 또한 어울리지 않았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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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Show Me The Money 10'


실제로 해당 무대 클립 영상에는 "최고급 재료로 불량식품 만든 기분이다", "염따는 쿤타가 잘되는 게 싫은 게 분명하다", "쿤타한테 이런 노래를 주다니. 염따한테나 어울릴 노래" 등 시청자 혹평이 쏟아졌다.


마찬가지로 염따, 토일과 함께 완성한 '타이밍' 무대도 "염따는 프로듀싱 접어라", "기타 치는 토일만 보인다" 등 부정적인 댓글이 달렸다.


방송 초반 쿤타는 레게 힙합의 대부로서 등장해 소울 넘치는 랩으로 많은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쿤타는 과거부터 애틋한 관계를 유지하던 염따 팀을 선택했지만 결과적으로는 팬들의 우승 후보 기대치에 비하면 조금은 아쉬운 성적표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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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네이버 TV 댓글


네이버 TV 'Show Me The Money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