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밥 많이 먹여 반려견 살 찌우더니 못 걸을 정도로 비만되자 내다 버린 주인

인사이트100kg이 넘는 상태로 주인에게 버려진 알래스칸 말라뮤트 / SWNS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억지로 음식을 먹인 주인 때문에 못 걸을 정도로 살이 찐 채로 버려진 강아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01kg에 육박했던 비만 강아지가 혹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한 사연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1년 전 잉글랜드 도싯주의 애슐리 히스 동물구조센터(RSPCA Ashley Heath Animal Centre)에는 알래스칸 말라뮤트 한 마리가 처참한 상태로 오게 됐다.


주인에게 버려진 녀석은 지나치게 뚱뚱한 상태로 스스로 걷는것 조차 힘겨워했고 늘 누운 채 지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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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이 넘는 비만으로 인해 심각한 관절염을 앓고 있었다. 보호소 직원들은 강아지를 살리기 위해 혹독한 살과의 전쟁을 함께 하기로 결심했다.


이들은 엄격한 식단과 운동 루틴을 짜 매일 매일 녀석이 지킬 수 있도록 도왔다.


전폭적인 사랑과 응원 속에 강아지는 점차 가벼워지기 시작했고 쾌활하고 밝은 성격과 건강을 되찾게 됐다.


1년 만에 60.1kg까지 감량한 녀석은 이제 트로이 목마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얻고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부디 녀석이 좋은 인연을 만나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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