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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버는 아들 있는데도 집에서 '보일러' 안 켜고 '패딩' 껴입은 김종국 아버지

가수 김종국 아버지가 절약 끝판왕 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인사이트Instagram 'kjk76'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김종국 아버지가 집에서 패딩을 입고 있는 모습이 아들의 웃음보를 터트리게 했다.


지난 28일 김종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김종국은 "집에 보일러 안 켜고 패딩 입고 계신 아부지 ㅋㅋㅋㅋ"라며 "#시원한 우리집"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달았다.


사진 속에는 패딩을 입은 김종국의 아버지가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미 김종국 아버지는 여러 방송을 통해 절약 정신이 투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종국 아버지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들이 물티슈를 빨아 재사용을 하는 모습을 보곤 흐뭇해 했다. 당시 김종국은 아버지가 집에 있는 불을 최대한 켜지 않고, 상추를 씻을 때는 "물을 약하게 틀어 사용하라"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김종국은 SBS '런닝맨', '미운 우리 새끼' 등 고정 프로그램을 여러개 하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김종국이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을 통해 현재 부모님이 살고 있는 비산동 집을 자신이 선물해줬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아들이 돈도 잘 버는데 아부지는 여전히 절약 정신이 투철하시다", "부전자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kjk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