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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주연 '스파이더맨', 새 3부작 제작..."이번 영화 마지막 아냐"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계속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등장할 전망이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톰 홀랜드 주연 영화 '스파이더맨'을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에서 계속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29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예매업체 판당고는 소니 픽처스의 전직 공동회장이자 '파스칼 픽처스' 대표 에이미 파스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에이미 파스칼은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우리가 마블과 함께 만드는 마지막 영화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톰 홀랜드, 마블과 함께 다음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미 3편의 영화를 만들었고, 다음 시리즈도 3부작으로 기획 중"이라고 강조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그러면서 "소니와 마블 스튜디오는 계속해서 파트너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이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마지막 MCU 작품이 아니라고 말했다.


앞서 톰 홀랜드는 한 인터뷰에서 "우리 모두는 '노 웨이 홈'을 프랜차이즈의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한다"라고 말해 MCU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전 세계 팬들의 아쉬움을 불렀다.


톰 홀랜드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 1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면서 겪는 일을 그린다.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계속해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등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전 시리즈에서 등장했던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의 등장이 예고되면서 역대 스파이더맨인 배우 토비 맥과이어, 앤드류 가필드까지 출연할지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