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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 만삭에도 근손실올까봐 헬스장서 바벨들고 근력운동 하는 헬스 중독 임신부 (영상)

출산일을 곧 앞둔 만삭의 임신부가 헬스장에서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된 영상이 화제를 모은다.

인사이트秒闻视频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하루라도 '쇠질'을 하지 않으면 몸이 근질근질한 헬스 마니아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건 아마 '근손실'이 아닐까 싶다.


헬스 마니아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꼭 운동해야 마음이 놓인다고들 한다.


종종 운동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지만 어떻게서든 근 손실을 막아보고자 운동을 하는 헬스 마니아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곤 한다.


이런 가운데 출산을 앞둔 만삭의 헬스 마니아 임신부가 무거운 바벨을 들고 스쿼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놀라움을 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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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초문시빈은 만삭의 임신부가 무거운 바벨을 드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여성은 임신부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무거운 바벨을 들고 스쿼트 운동을 무리 없이 소화해낸다.


꾸준한 운동 덕분인지 여성은 임신 중에 급격한 체중 증가로 생기는 살 쳐짐도 없어 보였다. 몸이 무거워 숨 쉬는 것도 힘들 텐데 헬스를 하는 그의 의지가 대단해 보인다.


영상 속 여성은 임신 전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헬스장에서 웨이트 운동을 하는 헬스 마니아였다. 그의 헬스에 대한 열정은 임신 후에도 여전했다. 그는 임신 중에도 꾸준히 헬스장을 찾아 근력 운동을 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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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8개월째인 지금도 여전히 웨이트 운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들의 만삭의 임신부가 웨이트 운동을 하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임신 중 적당한 운동은 태아의 건강에 좋으며 자연분만을 수월하게 해주며 임신 전 꾸준히 운동했던 사람이라면 같은 강도의 운동을 해도 그리 위험하지 않다고 전했다.


영상 속 여성 역시 이같은 우려에 "무리가 가지 않은 선에서 적당히 운동한다"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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