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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대의 드론으로 여친에게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 선물한 '사랑꾼' 남성 (영상)

'사랑꾼' 남성이 3개월 동안 준비한 드론쇼 프러포즈를 해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sohu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여자친구에게 평생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어주고 싶었던 남성.


그는 무려 3개월 동안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그리고 완벽한 프러포즈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sohu)'는 600대의 드론으로 여자친구에게 프러포즈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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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앞서 지난 18일 중국 후난성 샹장강 상공에는 600대의 드론이 떴다.


남성은 프러포즈 준비에만 3개월 이상, 드론쇼를 계획하는 데만 1개월 이상 투자했다.


그는 밤하늘 위로 600대의 드론을 쏘아 올려 프러포즈를 계획했다.


600대의 드론은 형형색색의 불빛을 내뿜으며 반지, 커플, 이니셜 등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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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쇼 도중 그는 여자친구에게 진심을 담아 "결혼해줄래?"라고 고백했고, 여성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프러포즈를 받아줬다.


남성은 "여자친구가 프러포즈를 받아줘서 너무 행복하다"면서도 자신은 부자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평범한 시민이지만 거금을 투자할 만큼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며 "여자친구에게 평생 잊지 못할 프러포즈를 선물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의 계속된 질문에 남성은 '드론 프러포즈'에는 최소 10만 위안(한화 약 1,900만 원)이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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