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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3천 901명 발생...위중증 환자 나흘째 최다

연일 4천 명대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급격히 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25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천 901명 발생했다.


연일 4천 명대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도 급격히 늘고 있어 방역당국은 고심하고 있다.


2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3천 90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가 추가됨에 따라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43만 2,901명이 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3천 882명이었고 나머지 19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사망자는 39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는 3천 440명이 됐다. 


최근 들어 코로나19 국내 확산세는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위중증 환자가 600명대를 넘어선 데 이어 4천 명 안팎의 확진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병상 부족으로 인한 대기 인원도 1천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런 상황을 두고 의료계에선 병상 및 의료 인력 부족이 현실화됐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한편 정부는 오늘(26일) 발표하기로 예정됐었던 방역 강화 대책 발표 계획을 취소했다. 정부는 추가 논의를 거쳐 오는 29일 발표를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