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사면 나도 공짜로 할 수 있는 '스팀 게임' 최대 85% 역대급 할인

스팀 홈페이지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글로벌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이 파격적인 가을 세일을 진행한다.

할인 판매 기간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1일까지 이어지며 인기 게임 대다수가 최대 85%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주요 판매 타이틀에는 디스코 엘리시움 더 파이널 컷(50%), 아우터 와일드(40%), 맨 이터 (40%) 등이 할인 적용된다.

그중에서도 파 크라이 5(85%), 데스 스트랜딩(70%), 다잉 라이트(60%),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75%), 용과 같이 제로(75%), 드래곤 에이지: 인퀴지션(75%) 등이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된다.

스팀 홈페이지

스팀 가을 세일 공식 페이지를 살펴보면 할인 판매 중인 타이틀을 구분해서 게이머들이 원하는 타이틀을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먼저 장르별 구분, 시리즈별 구분, 75% 이상 할인 중인 게임, 1만 원 미만 저렴한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는 게임 등으로 구분했다.

할인가에 따라 인기 게임 돈스타브는 2,620원으로 판매되고,  스타듀밸리는 9600원에 판매된다. 어몽어스의 할인가는 4,120원으로 수준이다.

스팀

연말에 진행될 '스팀 어워즈' 각 후보작에 대한 유저들의 추천도 가을 세일과 함께 받고 있으니 진정한 '스팀 덕후'라면 눈여겨보는 게 좋겠다.

한편 스팀은 두 사람 중 한 명만 게임을 보유하고 있어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투게더(Remote Play Together)' 시스템을 지원한다.

리모트 플레이 투게더를 통해 절친과 함께 할 수 있으니 저렴한 가격에 즐거움은 2배로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