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760명 신규 확진...하루 만에 역대 최다 또 경신
위드코로나 이후 연속 1000명대 확진자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760명 발생하며 하루 만에 역대 최다치를 또 경신했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760명 늘었다.
국내 발생이 1757명이고, 3명은 해외 유입으로 집계됐다.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후폭풍으로 전날 일일 확진자 수가 1735명 발생하며 역대 최다치를 경신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16일부터 1436→1429→1401→1373→1320→1278→1165→1735→1760명으로 9일 연속 100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