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준비해!"...北 연평도 포격 후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계획한 '응징' 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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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전투기 띄워!"


북한이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0분께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대연평도에 기습 포격을 가했다.


이 포격으로 대한민국의 해병대원 2명이 전사했고, 민간인이 2명 사망하는 등 여럿이 부상을 입었다.


당시 최고 군 통수권자였던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 전례없는 폭격에 '극대노'를 했다고 전해진다. 실제 이명박 대통령을 중심으로 국군은 여러 대응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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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게이츠 전 미국 국방장관이 쓴 회고록 '임무(Duty)' 속 내용에 따르면 당시 MB 정부는 전투기와 포대를 동원한 보복을 계획했다.


북한의 도발은 강경하게 응징해야 한다는 기조로 공격적인 대응을 준비했다.


과거 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했던 말처럼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려 했다.


얼마나 강경했는지, 당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마이크 멀린 합참의장,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이 며칠간 설득할 정도였다.


결국 미국의 설득으로 인해 MB 정부는 대응 수준을 낮췄다. 응징도 중요하지만, 국민의 안전도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으로 풀이된다.


MB 정부는 비록 대응 수준을 낮췄지만 메시지는 분명하게 전달했다. 대한민국을 공격하면 어떻게 되는지, 어떤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사이트대한민국 국방부


실제 통계로도 북한군의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밖에도 MB 정부는 북한을 향해 늘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2008년 7월에는 금강산 관광을 갔던 우리 국민을 총격해 사망케 했을 때에는 모든 일체의 교류를 끊어 북한의 숨통을 조이기도 했다.


시민들은 현 정부도 이와 같은 강경한 태도를 보여야만 진정한 평화로 나아갈 수 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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