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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녀 앞에서 전여친 이름 부른 '돌싱글즈2' 이창수, 최종 선택 앞두고 오열

'돌싱글즈2' 이창수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케이블카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다.

인사이트MBN '돌싱글즈2'


[뉴스1] 장아름 기자 = '돌싱글즈2' 이창수가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 전, 케이블카에서 눈물을 펑펑 쏟는다.


오는 21일 오후 9시20분 6회를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2'에서는 돌싱남녀 8인 김계성 김채윤 김은영 유소민 윤남기 이덕연 이다은 이창수의 '최종 선택' 결과와, 매칭된 커플의 첫 동거 현장이 공개되며 '돌싱글즈' 마니아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군다.


앞서 이창수는 최종 선택을 앞둔 케이블카에서 오열한 모습이 포착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속내까지 알게 된다면 상황에 변수가 있을 것 같다"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낸다. 멈추지 않는 이창수의 눈물을 지켜보던 MC 유세윤 또한 "제일 큰형인데, 갑자기 왜 울지"라고 과몰입하다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N '돌싱글즈2'


더욱이 '돌싱 빌리지' 합숙 생활 내내 이창수와 호감을 키워왔던 김은영 또한 이창수를 태운 케이블카가 다가오자 복잡한 눈빛을 감추지 못한다. 아이를 직접 키우는 싱글대디와 아이가 없는 돌싱녀의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두 사람의 모습에 이지혜는 "사랑만으로 성사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걱정을 내비친다. 과연 '돌싱 빌리지' 공인 커플이었던 이창수 김은영이 최종 선택에서 '해피엔딩'을 맺을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돌싱남녀의 합숙 마지막 날,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른 이창수의 '대실수'로 분위기가 싸늘해졌던 창수 은영 커플이 많은 고민 끝에 최종 선택을 진행하게 된다"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 이창수와 김은영의 '동거 여부' 선택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글즈2'는 5회 방송에서 평균 4.0%(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기준), 최고 4.3%의 시청률로 3주 연속 동시간대 종편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6회는 오는 21일 오후 9시20분 MBN에서 방송된다.


인사이트MBN '돌싱글즈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