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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금메달리스트 불륜 남편 아니다"...아내 인민정 '루머' 일축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불륜 루머가 퍼지자 아내 인민정이 전면 부인에 나섰다.

인사이트Instagram 'goldenmarket_88'


[뉴스1] 소봄이 기자 =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의 불륜 루머(소문)가 불거지자 아내 인민정이 나서 "아니다"라며 전면 부인했다.


인민정은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 관련 기사와 커뮤니티 반응을 갈무리해 게재했다.


앞서 이 방송에서는 금메달리스트인 운동선수 남편이 '국민 사랑꾼' 이미지를 얻었으나, 합숙을 핑계로 문란한 생활을 일삼고 아내에게 폭언 및 폭력을 행사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이때 MC 안선영도 "저 남편이 누군지 자꾸 연상된다. 이전에 실제 호텔에서 새벽에 드라마 촬영 중 유명한 스포츠 스타가 웬 여자분과 어깨동무를 하고 나왔다"고 말을 보태 방송 종료 후 문제의 운동선수에 대한 추측 글이 난무했다.


이 과정에서 한 커뮤니티에서 "김동성이라는 말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인민정이 "애로부부? TV에 메달리스트는 오빠가 아니다"라고 루머를 일축했다.


또 인민정은 "김동성 아니다"라고 반박한 뒤 김동성과 함께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김동성은 전 부인과 결혼 4년 만인 2018년 이혼한 뒤 양육비 미지급 등으로 구설에 휘말렸다. 이후 지난 5월 김동성은 인민정과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