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크리스마스도 혼자 보내지 않으려면 짝남짝녀와 눈 '3.3초' 마주쳐야 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도깨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올해 크리스마스는 꼭 애인과 보내야지'라고 다짐했던 이들에게 묻는다.


올해 크리스마스에는 그 다짐을 지킬 수 있는가?


이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다면 서두르는 게 좋겠다. 크리스마스까지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다.


연애를 어려워하는 당신에게 '팁'을 하나 줄 테니 짝남·짝녀에게 이 방법을 써보길 바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상대방과 눈을 마주치면 너무 부끄러워 시선을 빨리 피하거나 너무 좋아 빤히 쳐다봤던 이들이 있을 테다.


상대방의 호감을 부르는 최적의 '아이컨택'은 몇 초일까.


런던 대학교 연구팀이 과학 저널 '로열 소사이어티 오픈 사이언스(Royal Society Open Science)'에 해답을 내놨다.


연구팀은 500여 명의 남녀 참가자를 모집해 카메라를 응시하는 한 여성이 나오는 영상을 시청하게 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진심이 닿다'


화면 속 여성과 눈을 맞추게 한 다음,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할 때 버튼을 누르면 됐다.


이때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의 동공 확장 정도, 미세한 표정 변화 등을 살폈다.


그 결과 이들이 선호하는 아이컨택 시간은 3.3초였다. 3초가 가장 서로에게 호의적으로 접근하려는 기질이 보였고 편안함을 느꼈다고 한다.


반면 0.5초~1초는 '나를 훔쳐본다'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고, 8초 이상은 '부담스럽다, 어색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니 참고하자.


꿈에 그리던 이상형을 만나거나 짝남·짝녀와 데이트할 기회를 얻었다면 눈을 마주친 뒤 더도 말도 속으로 딱 3초만 세어보자. 올해 크리스마스는 연인과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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