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으로 대박난 이정재랑 셀카 찍고 '성덕'된 넷플릭스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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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이정재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의 CEO와 만났다.

이정재는 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으로 "로스앤젤레스에서"라는 글을 적고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정재는 넷플릭스 공동 CEO인 테드 서랜도스(Ted Sarandos)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이정재는 지난 3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2021 아트+필름 갈라'에 초청받았으며 '오징어 게임'과 관련한 인터뷰 등 프로모션도 소화한다.

한편 이정재는 지난 9월1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9회 분량의 드라마로 이날 기준 44일째 전세계 넷플릭스 1위를 수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