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포항 앞바다에서 붙잡혔다는 150kg짜리 '대형 청새치'의 실물 크기

포항 앞바다에서 대형 청새치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인사이트YouTube '포항도시어부'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포항 앞바다에서 대형 청새치가 발견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항 앞바다에서 잡힌 물고기'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9월 24일 유튜브 채널 '포항도시어부'에 '국내 1호 청새치 동해바다 국내산 낚시로 잡으로 오이소'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이 캡쳐돼 담겨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남성 앞에 거대한 물고기가 걸려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포항도시어부'


크레인을 들어 올리자 거대한 물고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 물고기는 지난 9월 동해바다에서 잡힌 청새치로 알려졌다.


엄청난 크기의 물고기를 본 사람들은 진풍경에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이 청새치의 무게는 무려 150kg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새치가 한국에서 잡히는지 몰랐다", "진짜 어마어마한 크기다", "이 정도면 고래 아니냐", "가격이 얼마나 가는지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참치의 일종인 청새치는 몸 빛깔이 푸른색을 띠는 새치류라 하여 이 이름이 붙여졌다.


청새치는 주로 인도양과 태평양, 대서양의 열대 바다에 서식하며, 최대 몸길이는 4.2m, 몸무게는 최대 440kg까지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