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엄마 어디가쩌ㅠ" 아기 올빼미는 깜짝 놀라면 이렇게 뛰어다닌다

아기 올빼미가 깜짝 놀라 달리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Twitter 'tyomateee'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아이 깜짝이야!"


심장이 덜컥 내려앉을 정도로 깜짝 놀랐을 때 벌떡 일어나 구석으로 달려가 본 적 있는가.


이런 반응은 귀엽고 앙증맞은 비주얼로 사랑받은 올빼미에게 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 14일 트위터 계정 'tyomateee'에는 아기 올빼미가 달리기하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올라왔다.


인사이트Twitter 'tyomateee'


사진 속 올빼미는 보송보송한 털을 휘날리며 다리를 쭉 뻗고 열심히 어디론가 달리고 있었다.


뭔가에 깜짝 놀란 듯 허둥지둥 달리는 모습에서 그동안 본 적 없는 올빼미의 색다른 반전 매력이 느껴졌다.


보통 가만히 앉아있거나 해맑게 웃고 얌전하게 있던 녀석이 힘껏 내달리는 역동적인 광경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동글동글 털 뭉치 같은 귀여운 비주얼과 진지한 표정은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사르르 녹게 할 만큼 사랑스러웠다.


이 같은 아기 올빼미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귀여워서 심장 아프다", "폴짝폴짝 뛰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어디 가는지 궁금하다" 등의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witter 'Gekikawa_Db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