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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아걸 나르샤가 만든 여성 전용 '19금 쇼', 선정적 논란 속 본 공연 시작

나르샤의 취향이 가득 담긴 19금 쇼 '판타스틱 나이트메어'가 오늘(19일) 개막한다.

인사이트Instagram 'narsha81'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가 연출한 19금 공연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가 드디어 오늘(19일) 막을 올렸다.


19일 WILD WILD 시즌 1 'Fantastic Nightmare'(판타스틱 나이트메어) 측은 공연을 정식 개막했다고 밝혔다.


오는 2월까지 진행되는 '판타스틱 나이트메어'는 나르샤가 자신의 취향을 가득 담은 첫 작품으로, 잠이 든 여성들이 환상적인 일탈을 꿈꾼다는 내용을 그린다.


해당 공연은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10명의 남자 배우들이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wildwild_official'


지난 16일과 17일에 프리뷰 공연을 진행한 '판타스틱 나이트메어'는 SNS 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특히 프리뷰 공연을 본 관객들은 "배우들 때문에 동공이 풀렸다", "밤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나르샤 언니는 노벨평화상 받아야 마땅함" 등 폭발적인 후기를 쏟아냈다.


'판타스틱 나이트메어'는 화려한 조명과 오감을 충족시킬 서라운드 효과, 배우들의 퍼포먼스로 입소문을 타며 치열한 예매 전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w2company


한편, 나르샤의 여성 전용 19금 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반면, 선정적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많다.


남자들이 바지를 벗고 춤을 추는 공연을 왜 만드는지 모르겠다는 거다.


일각에서는 그저 '성 상품화'에 지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사이트w2compa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