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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햄버거 어떻게 끊고 살 뺐냐?"는 질문에 45kg 감량 성공한 아델이 놀라며 한 대답

다이어트에 성공한 팝의 여왕 아델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끊을 수 없다고 말해 화제다.

인사이트Instagram 'adele'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6년 만에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로 컴백한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


컴백을 앞두고 다이어트에 성공해 놀라보게 예뻐진 몸매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아델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45kg 체중 감량에 성공한 아델이 다이어트 후에도 여전히 "일주일에 한 번 맥도날드를 먹는다"라고 솔직히 밝혀 많은 팬들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델은 얼마 전 패션 잡지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음식 사랑에 관해서 이야기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British Vogue'


이날 인터뷰는 아델이 눈에 안대를 쓴 채 스태프들이 준 음식을 받아먹은 후 음식의 이름을 알아맞히는 '미각 테스트'를 하며 진행됐다.


평소 먹는 걸 좋아한다는 아델은 거의 100%에 가까운 정답률을 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인터뷰에서 아델은 다이어트 중일 때와 살을 뺀 지금도 "일주일에 한 번은 꼭 맥도날드를 먹는다"라고 밝혔다. 또 그는 "놀라울 정도로 매운 파스타를 좋아해 직접 만들어 먹는다"라며 자신의 식성을 밝히기도 했다.


또 아델은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요리에도 관심이 많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말하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adele'


아델은 지난 2년간 다이어트에 성공해 45kg 감량에 성공했다. 


혹독한 자기 관리를 했을 것이라는 추측과 달리 좋아하는 패스트푸드를 마음껏 먹었다는 아델의 발언에 놀라운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아델은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고 살이 빠졌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에 6년 만에 컴백한 영국 출신의 아델은 '롤링 인 더 딥(Rolling In The Deep)',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 '헬로(Hello)' 등의 히트곡을 부른 세계적인 가수다.


YouTube 'British Vog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