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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오자 모닥불 앞에 옹기종기 모여 '불멍'하며 꽁꽁 언 발 녹이는 댕댕이들

갑작스럽게 훅 들어온 '한파'에 전국민이 당혹스러움을 내비치며 다급하게 겨울옷을 꺼내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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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갑작스럽게 훅 들어온 '한파'에 전국민이 당혹스러움을 내비치며 다급하게 겨울옷을 꺼내 입고 있다.


한파에 꽁꽁 언 손발을 녹이는 건 비단 사람 뿐만이 아니다.


급 추워진 날씨에 시린 발을 녹이기 위해 불 앞으로 옹기종기 모여든 강아지들이 포착돼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주인이 만들어준 모닥불 앞에서 '불멍'을 하며 겨울을 나는 강아지들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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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들은 과거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미 퍼졌지만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다시 재조명됐다.


사진 속 강아지들은 모닥불 주위를 빙 둘러싸고 모여 꽁꽁 언 몸을 녹이고 있다.


모닥불을 주변을 둘러싼 강아지들의 뒷모습은 하나 같이 토실토실 귀여운 자태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몇몇은 난로에도 몸이 잘 녹지 않는지 서로의 온기를 느끼기 위해 옆에 딱 붙어 체온을 나누기도 했다.


귀여운 강아지들의 겨울나기 현장을 사진으로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난로 꺼내고 싶은 내 심정", "한겨울에 난로 앞에 발 갖다대는 내 모습인 줄", "진짜 날씨 갑자기 너무 추워졌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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