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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유미의 세포들·여고추리반 시즌2 제작 확정

티빙의 이명한 대표가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즌제 계획을 밝혔다.

인사이트이명한 대표 / 티빙


[뉴스1] 안태현 기자 = 티빙의 이명한 대표가 기존 오리지널 시리즈의 시즌제 계획을 밝혔다.


18일 오전 티빙(TVING)의 독립 출범 1주년을 맞아 기획된 '티빙 커넥트 2021'이 개최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 '티빙 커넥트 2021'에서는 티빙 양지을, 이명한 대표와 나영석 PD, 이욱정 PD, 석종서 PD, 이준익 감독 등이 등장했다.


이날 이명한 티빙 대표는 "티빙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25개의 오리지널과 독점 콘텐츠를 선보였다"라며 "1년에 25개 콘텐츠면 매월 평균 2개 이상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티빙은 다섯가지 전략으로 독보적인 K콘텐츠를 보여드리기 위하려고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티빙의 첫번째 오리지널이었던 '여고추리반'부터 '아이돌 받아쓰기 대회' '샤크: 더 비기닝' '유미의 세포들' '환승연애' 등의 시즌2 제작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네이버와 함께할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기대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며 "색다른 팬덤을 공략한 장르의 다변화도 꾸릴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티빙은 앞으로 K다큐와 K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4편을 선보이면서 K-애니의 신세계를 열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다큐멘터리에서는 이욱정 PD의 '푸드 크로니클'을 포함해 총 3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