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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처럼 생겼는데 '왕발'이라 냥펀치 맞으면 피멍(?) 드는 조폭냥의 정체

커다란 발이 특징인 독특한 생김새의 캐나다 스라소니를 소개한다.

인사이트캐나다 스라소니 / Pikabu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냥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솜뭉치 발이다.


특히 동글동글 귀여운 발로 냥 펀치를 때릴 때면 마치 '뿅뿅'하는 소리가 날 듯 사랑스럽다.


그러나 냥이와 똑같은 솜뭉치를 가지고 있지만 맞는 순간 아파서 뒷걸음질 칠 것만 같은 왕발의 소유자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캐나다 스라소니로 추운 지방에 서식하는 고양잇과 동물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Pikabu


몸길이 67cm~100cm 정도로 스라소니치고는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부드러운 털과 양털 신발을 신은 듯한 왕발을 가지고 있다.


녀석의 발은 성인 남성의 손바닥만큼이나 크다. 또한 고양이에 비하면 매우 큰 몸집이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은 순한 성격이라고 한다.


커다란 발과 털로 가득한 몸집 때문에 인형 탈을 쓴 사람처럼 보이기도 했다.


이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발이 너무 커서 발만 보인다, 귀엽다", "냥 펀치 맞으면 엄청 아프겠다", "귀여워서 심쿵한다" 등의 흥미로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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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Pikab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