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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서 만나 연애 중인 젠 데이아가 자랑한 '남친' 톰 홀랜드의 진짜 성격

할리우드 스타 배우 젠 데이아가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남자친구 톰 홀랜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tomholland2013'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배우 젠 데이아가 '세기의 커플'로 불리는 남자친구 톰 홀랜드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에서 사랑을 싹 틔운 젠 데이아, 톰 홀랜드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최근 젠 데이아(Zendaya, 26)는 한 패션 전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동갑내기 남자친구 톰 홀랜드(Tom Holland) 관련 질문을 받았다.


당시 인터뷰 진행자는 "배우로서 한 사람으로서 톰 홀랜드에게 어떤 점을 감사하게 느끼냐"고 물었다.


인사이트Diggzy / The Sun


젠 데이아는 "감사한 것들이 많다"며 "배우로서는 스파이더맨에 대한 애정이다"라고 차분하게 대답했다.


이어 "사실 어딜 가든지 슈퍼히어로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하지만 그는 지나가는 꼬마에게도 스파이더맨으로서의 역할을 해낸다"고 존경심을 드러냈다.


또 젠 데이아는 "톰은 완벽주의자다. 엄청 피곤한 격투 장면에서도 동작 하나하나를 다 확인한다"며 "하루 종일 격투신을 찍으면 피곤할 법도 한데 다시 모니터를 확인하고 더 잘할 수 있다고 말한다"고 자랑했다.


남자친구 톰 홀랜드의 완벽한 성향까지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애정을 드러내는 젠 데이아의 발언에 수많은 팬들은 두 사람의 사랑을 적극 응원하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한편 마블 영화 '스파이더맨'을 통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젠 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지난 7월 차 안에서 키스하는 사진이 대중에 공개되며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후 두 사람은 특별히 서로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친구 결혼식에 함께 참석하거나 생일에 달달한 멘트로 축하하며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이며 열애 중임을 암시했다.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하는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