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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로제, 팬들에 '스우파' 나간 절친 리정 도와달라 요청..."YGX에 '좋아요' 눌러주세요"

블랙핑크 로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 1회 때부터 꾸준히 'YGX'를 응원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roses_are_rosie'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소속 블랙핑크 로제가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 중인 댄스 크루 'YGX'를 응원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지난 12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여러분 제 친구 리정의 크루 영상에 꼭 '좋아요' 눌러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스트릿 우먼 파이터' 방송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공개된 'YGX'의 맨 오브 우먼 미션 무대 속 한 장면이 담겨 있었다.


로제는 "정말 너무 멋있어요"라는 말과 함께 리정을 태그하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roses_are_rosie'


이어 그는 'YGX'의 맨 오브 우먼 미션 영상 링크를 첨부하며 "LIKE button 꼭꼭"이라면서 리정에게 힘을 실어줬다.


로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유튜브 영상 조회 수와 '좋아요' 수가 각 크루의 점수에 반영된다는 점을 인식, 리정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제의 이 같은 행보에 누리꾼의 반응이 나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4천8백만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로제의 공개 응원이 경연의 공정성을 침해한다고 비판을 쏟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jung_lee'


반면 일각에서는 친한 친구를 응원하는 것이 무슨 잘못이냐면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다른 연예인들도 '스트릿 우먼 파이터' 댄서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 "연예인 친구 부르기도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라며 반박했다.


한편, 리정은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레이블이자 안무가 에이전시인 YGX 소속 댄서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담당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eejung_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