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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엄마' 조민아 "시간 없다는 것 핑계...24시간 쪼개 매일 홈트한다"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 후에도 역시나 매일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cho_minah_'


[뉴스1] 김학진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백일 아가를 육아 중임에도 남편의 내조에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민아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매일 운동을 하는 이유"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조민아는 "임신 기간에도 식단관리를 하며 매일 태교 운동을 했었고, 출산 후에도 역시나 매일 스트레칭과 운동을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또 조민아는 "걷기와 운동을 워낙 좋아해서 초등학생 때부터 검도 / 수영 / 스키 / 스케이트 / 조깅 / 요가 / 필라테스 / 웨이트 / 등산 / 골프 등 늘 운동을 해왔는데요"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그저 신체활동이 좋아서 매일 오전을 새벽조깅 으로 시작하고 요가와 웨이트를 병행했다면, 현재는 건강한 몸과 여유로운 마음, 맑은 정신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엄마와 아내로의 삶 사이사이에 조민아 저를 위한 시간을 깨알같이 갖고 있습니다"라고 일상을 알렸다.


그러면서 "매일 오전 공복에 스트레칭과 저만의 10분 홈트, 자전거 타기를 하고, 하루종일 강호를 돌보며 집안일 하고, 신랑 아침 도시락을 싸고, 저녁 차리는 중간중간에 짬이 날 때 마다 10분 홈트를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시간이 없고 몸이 아프고 다 핑계예요"라고 말한 조민아는 "24시간을 쪼개고 틈새 활용을 하면 못해낼 일이 없습니다. 내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겁게 살아갈 수 있어요. 무리하며 열심히만 살아오면서 망가지고 아파진 지금의 내 몸 상태를 현재의 노력으로 건강히 바꿔나가며 사랑하는 허니베어, 강호와 행복한 매일을 보내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새로운 시작을 잘하고 계시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 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음을 알렸다. 그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미뤄진 결혼식도 무사히 치른 뒤 6월 득남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