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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중고 냉장고 200만원에 넘기겠다는 전현무에 깜짝..."명품인 줄"

방송인 기안84가 중고 냉장고를 2백만 원에 싸게 넘기겠다는 전현무의 말에 깜짝 놀랐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뉴스1] 이지현 기자 =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중고 냉장고 가격에 깜짝 놀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플리 마켓 '무무상회'를 열었다.


기안84를 비롯해 키, 박재정 등이 전현무 집에 찾아왔다.


기안84는 수많은 물건을 둘러보고 "지갑이랑 음료 냉장고 사겠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는 "냉장고 싸게 넘기겠다"라더니 "한 200만 원 주세요"라고 해 기안84를 놀라게 만들었다.


기안84는 "우리집 새로 산 냉장고가 200만 원인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처음에는 명품 같은 건 줄 알았어"라며 진짜로 전현무의 농담을 믿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키는 "찐으로 저 형 놀랐다"라며 배꼽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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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높은 가격에 지갑이 열리지 않자 전현무는 '레트로 감성'을 강조했다.


이에 박나래는 "무슨 레트로냐, 사기 감성이지"라고 농을 던졌다.


기안84는 물건 확인을 위해 휴대전화를 들고 검색에 나섰다. 전현무는 급하게 150만 원에 주겠다고 흥정했다.


그러나 기안84는 이내 "여기 무슨 마크가 있어야 하는데 없네. 심지어 가짜야!"라고 소리쳐 폭소를 유발했다.


전현무는 사기극이 들통나자 배꼽을 잡았다.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