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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6일) 역대급 서사로 눈물 흘리며 끝난 대탈출, 시즌5 나온다

tvN '대탈출4'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시즌 마지막 탈출에 나섰다.

인사이트tvN '대탈출4'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놀라운 세트 규모와 탄탄한 서사, 끈끈한 팀워크를 보여주며 재미를 준 '대탈출4'가 어제(26일) 방송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실망하긴 이르다. 곧 시즌5로 돌아올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다.


지난 26일 tvN '대탈출4'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가 시즌 마지막 탈출에 나섰다.


이날 탈출러들은 '하늘에 쉼터'의 보일러실 철창을 발견했다. 이곳은 은미리와 천수호가 갇혀 있던 공간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대탈출4'


이어 은미리와 천수호가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성수 마시기를 거부했지만 원장의 압력으로 먹게돼 고통스러워 했다는 것이 드러났다.


또한 탈출러들은 하늘에 쉼터에서 백사회의 실험이 자행됐다는 것도 알아냈다.


마지막으로 벽장에 숨어있는 아이들도 찾아냈고 온 힘을 다해 탈출 시킨 뒤 이들도 안전하게 빠져나왔다.


시즌4 마지막 탈출에 성공하자 신동은 "이게 또 뭐라고 눈물 난다. 진짜 인생작 같다"며 눈물을 닦았다.


인사이트tvN '대탈출4'


김종민은 "시즌4 사랑해주셔서 감사하고 시즌5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라며 다음을 약속했다.


앞서 대탈출4 기자간담회에서도 정종연 PD는 대탈출 시리즈 시즌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이냐는 질문에 "시청자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던데, 왜 걱정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라며 "당연히 시즌 5도 나옵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혹시나 마지막 시즌이 된다면 기자간담회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라며 "그 전까지는 계속 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