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도 생생한 포스터 만들려 진짜 흙속에 파묻혔던 '원더우먼' 이하늬 (영상)
SBS '원 더 우먼' 이하늬가 생동감 넘치는 작품 포스터를 만들고자 한여름에도 흙에 파묻히는 열정을 보였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하늬가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놓고자 온몸을 불사지르는 열정을 보였다.
지난 25일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SBS '원 더 우먼'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하늬는 "연주 고시생 시절. 무지 더운 날. 묻힌 날. 누가 밟고 갈까 봐 휴우"라는 멘트와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하늬는 고개만 빼꼼 내놓은 채 땅속에 묻혀 있는 모습이다.
이하늬는 "'원 더 우먼'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라고 차분하게 말하며 홍보에 열과 성을 다했다.
이후 그는 "나 이제 꺼내달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하늬는 더운 날씨에 고생하는 와중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프로 정신'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포스터의 결과물도 굉장히 좋았다. 포스터에는 이하늬의 유행어 'HEY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늬?' 문구까지 새겨져 있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하늬는 SBS '원 더 우먼'에서 비리 검사 조연주, 악랄한 시댁살이를 하고 있는 재벌가 며느리 강미나로 분해 1인 2역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4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2.7%, 전국 시청률 12.6%,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6%까지 치솟으며 주간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