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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무한도전 로고' 타투 새겼다..."인생에서 가장 만족스러워"

노홍철이 왼팔에 MBC '무한도전' 로고를 타투로 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polyc_sj'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로고를 타투로 새겼다.


지난 25일 타투 아티스트 폴릭 SJ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홍철이 형 수고 많으셨어요"라며 한 개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왼팔에 타투를 추가한 노홍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노홍철이 추가한 타투는 다름 아닌 MBC '무한도전' 로고여서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polyc_sj'


폴릭 SJ는 "노홍철이 한때 유명 TV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 로고가 새겨진 문신을 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무한한 도전자로서 그의 인생도 무한한 도전으로 이루어진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폴릭 SJ는 "그의 멋진 삶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라며 "우리는 그의 몸에 더 많은 문신을 채울 계획입니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MBC '무한도전'


노홍철은 "인생 가장 만족스러운 타투. 고통도 잊게 만들어준 타투"라며 "솔직히 안 아프진 않았지만 덜 아프게 만들어준 폴릭"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폴릭 SJ는 "오늘 너무 잘 참으셔서 '깜놀'. 형 수고 많으셨어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노홍철은 '무한도전' 원년 멤버 중 한 명으로 '돌+아이', '사기꾼', '노찌롱', '긍정왕' 등 다양한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을 하차했지만 노홍철은 프로그램에 여전히 애틋한 마음을 품고 있어 로고를 타투로 새기기까지 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rohongch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