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로운 가면 쓰고 역대급 '몽환' 비주얼 뽐낸 에스파 멤버별 티저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그룹 에스파(aespa)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6일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에스파의 첫 미니앨범 'Savage'(새비지) '싱크 다이브' 티저 이미지가 올라왔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몽환적이면서도 미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가면 장식을 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카리나는 천사의 날개를 연상케 하는 핑크빛 가면을 쓰고 독보적인 존재감을 뿜어냈다.
비장한 듯한 표정은 마치 전투를 앞둔 여전사처럼 보이기도 했다. 닝닝과 윈터는 하늘로 내려온 요정처럼 사랑스러우면서도 강한 힘을 숨긴 채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듯한 몽환적인 포스를 풍겼다.
특히 나비 장식의 가면을 쓴 윈터의 강렬한 이미지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지젤 역시 달의 여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듯 독특하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별로 개성과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에스파의 세계관과도 연결되는 듯한 느낌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한편 에스파 첫 미니앨범 'Savage'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다음 달 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해당 앨범은 다음 달 5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국내 각종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