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공개하자마자 인기 폭발한 아이폰13 프로 '뽕따블루' 컬러 초고화질 사진

(좌) 애플, (우) Instagram 'appledsign'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상큼한 소다맛 '뽕따'를 연상케 하는 여리여리한 블루 컬러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명 '뽕따블루'라 불리는 이 컬러는 지난 15일 공개된 아이폰13 프로 색상에 새롭게 추가되면서 애플 덕후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

이미 온라인상에 사진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뽕따블루' 실물을 가장 잘 보여주는 후면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appledsign'에는 애플이 아이폰13 프로 시리즈에서 처음 선보인 '시에라 블루' 실물 사진이 올라왔다.

Instagram 'appledsign'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량한 소다'를 연상케 하는 은은한 블루 컬러의 아이폰13 프로 실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전체적인 외관은 파스텔톤의 블루를 띠고 있지만 메탈 컬러의 테두리 라인에 좀 더 진한 블루 컬러를 담아냄으로써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 실물 사진을 보면 손에 잡힌 아이폰13 프로의 깔끔한 디자인과 청량미 넘치는 소다색의 시에라 블루가 찰떡 케미를 뽐내 보는 이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색이 고급지다", "그냥 연한 블루 수준이 아니라 메탈이 옆라인을 잡아주면서 고급스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색깔 진짜 잘 뽑은 듯", "이번 신상은 뽕따 블루다"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Instagram 'ispazio'

Instagram 'iservic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