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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임신한 개그우먼, 삼둥이 이름 '안아준·안아서·안아영'으로 확정

개그우먼 황신영이 이달 세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이름을 정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개그우먼 황신영이 이달 세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이름을 정했다며 밝혔다.


14일 황신영은 자신의 SNS에 "드디어 삼둥이 이름 확정했어요. 삼둥이 이름은 바로 아들(안아준), 딸(안아서), 딸(안아영)입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자녀들의 예쁜 이름 뜻도 설명했다.


황신영은 "엄마 아빠를 포근하게 '안아준' 너를 '안아서' 행복해, 세상 모든 사람들을 '안아라'라는 뜻"이라며 "(그런데) '안아라'는 뭔가 명령하는 것 같다고 안아라 대신 안아영으로 추천을 많이 해주셔서 저와 남편도 마음에 쏙 들어와 선택하게 됐어요"라고 알렸다.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


황신영은 남편과 함께 세쌍둥이의 이름을 정하기 위해 고민했던 과정도 공개했다.


황신영과 남편은 노트에 이름 후보들을 하나씩 적은 후 마음에 드는 이름을 같이 고른 것으로 보인다.


세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아이들의 이름을 정하며 설레하고 있는 두 사람에게 많은 이들이 앞날을 축복해 주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그는 인공수정으로 세쌍둥이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inyoung_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