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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통통하게 올라 입에서 사르르 녹는 '연어'의 계절이 돌아왔다

많은 '회킬러'들이 사랑하는 연어가 제철을 맞았다.

인사이트Instagram 'mytmiaccount'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풍어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은 '회킬러'들이 반가워하는 계절이다.


가을에 제철을 맞은 대표적인 생선회는 바로 많은 남녀노소가 사랑하는 연어다.


연어는 사시사철 횟집 등에서 먹을 수 있다 보니 제철이 언제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연어에도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이 좋은 제철이 있다. 연어가 가장 맛있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h_e_h_e'


인사이트Instagram 'mytmiaccount'


9월부터 11월 사이의 연어는 살이 오르고 알이 꽉 차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연어는 EPA, DHA 등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눈의 피로와 안구건조 완화에 효과가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_yum_y.um'


연어는 구이로도 많이 먹지만, 부드러운 맛이 나는 회는 특히 인기가 좋다. 특히 연어회는 소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해 '애주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부쩍 쌀쌀해진 요즘,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연어회와 소주 한 잔을 기울여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