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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오후 6시까지 '1287명' 확진..."청해부대 270명 포함시 1557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로 증가하면서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공개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00명대로 증가하면서 일주일 만에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한 가운데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공개됐다.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28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청해부대 확진자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270명의 청해부대 확진자 포함 시 155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7일부터 보름째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00명대를 기록 중인 가운데, 내일(22일) 발표될 확진자 수도 2천 명대에 가까울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15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1554명, 1476명, 1401명, 1402명, 1208명, 1242명, 1726명이었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조치 2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확산세는 여전하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방역선이 무너진 상황에서 4단계 연장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현재 부산, 제주, 세종 등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올리며 코로나 확산세를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