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아가 인스타에서 자랑한 플립플랍 ‘포르’

Instagram 'hyunah_aa'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낮 기온이 최고 35도까지 오르는 등 역대급 더위가 시작됐다.

반바지에 반팔을 입고 걸어도 땀이 줄줄 나는 요즘 같은 날에는 답답한 운동화나 구두 대신 '쪼리'를 장착하는 게 필수다.

여름 필수템 쪼리도 패피라면 아무거나 신을 수 없는 법. 패셔니스타들에게는 쪼리 역시 핫한 패션 아이템이 된다.

감각적인 음악과 패션 센스로 사랑받는 가수 현아가 최근 '픽'한 쪼리 아이템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Instagram 'hyunah_aa'

각종 SNS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이 제품은 바로 현아가 요즘 자주 신는 '포르 플립플랍'이다.

패피 사이에서 입소문 난 포르 플립플랍을 셀럽이 놓칠 리 없다.

Instagram 'hyunah_aa'

최근 가수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포르 플립플랍을 신은 인증샷을 올렸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색감의 옷과 블루톤 헤어가 포르 플립플랍과 어우러져 펑키한 느낌을 준다.

현아의 '픽'으로 한층 더 유명해진 포르 플립플랍은 한 번 신으면 헤어 나올 수 없는 편안함과 어디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덕분에 여름 시즌마다 '품절 대란'이 일만큼 사랑받고 있다.

포르

특히 4.5cm의 굽으로 키높이 효과가 있어 '쪼꼬미' 패피들 사이에서는 여름 필수템으로 불린다.

화이트, 블랙, 옐로, 레드 등 13가지의 컬러 중 나에게 꼭 맞는 색감을 고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밝은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화이트나 옐로, 레드 계열을, 데일리로 무난하게 신고 싶다면 브라운이나 블랙 계열을 고르는 게 좋다.

포르

패피들 사이에서 잇템으로 소문났다고 해서 디자인만 좋은 건 절대 아니다.

스타일과 건강을 동시에 잡았다고 소문난 포르 플립플랍은 '230g'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원단과 소재 퀄리티를 높여 실제 신었을 때 발걸음이 가볍고, 스웨이드 원단으로 촉감도 보송보송하다.

우주 항공복에 쓰는 신소재를 써 내구성과 통기성이 좋고, 발 회복을 중점으로 디자인이 설계돼 장시간 걸어도 실제로 피로감이 적다.

포르

포르 플립플랍은 비 오는 날 신을 때가 많은 만큼 벗겨짐, 미끄러짐, 파손을 최소화했다.

5가지 밑창을 사용해 튼튼하고 충격 흡수도 잘 돼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으며 충격을 흡수해 주는 '미드솔'에 신경 써서 체형 교정 효과도 볼 수 있다.

안정적인 착화감 덕분에 입소문이 나 '포르 플립플랍'은 최근 실시간 검색어 2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포르

돌아온 여름, 무더위를 맞아 품절 대란이 일고 있는 포르 플립플랍과 여름을 함께하며 '패피'로 거듭나 보는 것은 어떨까.

그 어떤 때보다 시원하고 편안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