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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한국인 배구 선수 최초로 그리스 빅클럽으로 이적" 터키 에이전시 깜짝 발표

학교 폭력 논란으로 코트를 떠났던 이다영이 그리스 PAOK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인사이트CAAN


[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학교 폭력 논란으로 코트를 떠났던 이다영이 그리스 PAOK 팀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CAAN 에이전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다영이 그리스 PAOK와 1시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CAAN은 "역사적인 이적"이라며 "그리스 리그에 진출한 첫 한국인 선수"라고 했다.


구기종목 스포츠 에이전시인 CAAN은 많은 배구 선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뉴스1


지난 2월 흥국생명 소속이었던 이다영은 시즌 중반 쌍둥이 자매 이재영과 함께 팀 내 불화설에 휩싸였다.


곧이어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가 등장했고 결국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논란이 커지자 대한배구협회 역시 무기한 국가대표 자격 박탈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


한편 함께 징계를 받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의 근황은 전해지지 않았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