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퍼 바람으로 뛰어나와 집 가는 손녀들 뒷모습 바라보며 오열하는 할머니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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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집에 놀러 온 손녀들이 떠나자 오열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안긴다.

할머니는 손녀들을 언제 또 볼 수 있을지 모른다는 아쉬움에, 서운함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집으로 돌아가는 손녀들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할머니 사연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손녀들과 이별을 하는 할머니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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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집으로 돌아가는 손녀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쏟아냈다.

손녀들은 금방 또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며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힘겹게 옮기는 모습이다.

그런데도 할머니는 손녀들과 떨어지기 싫은 마음에 뒷모습을 보며 아쉬움의 눈물을 뚝뚝 흘렸다.

짧은 영상이었지만 할머니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영상에 누리꾼들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이 영상을 보고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을 주는 할머니가 생각났다면 안부 인사를 해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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